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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치인이 언덕 25평에 살겠나"…'검소 아이콘' 김문수[내가 아는 대선후보]

투샷아인슈페너 2025. 5. 26. 12:40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023710

"어느 정치인이 언덕 25평에 살겠나"…'검소 아이콘' 김문수[내가 아는 대선후보]

“낙성대역에서 지하철 타는 걸 자주 봤죠. 점퍼 차림에 검소하고 평범해 보였습니다.” 지난 21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야트막한 언덕길에 자리한 은천2단지에서 만난 80대 주민은 김문수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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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역에서 지하철 타는 걸 자주 봤죠. 점퍼 차림에 검소하고 평범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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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민은 “김 후보가 여기(은천2단지)로 이사온 지 한 7년 정도 됐나”라며 “(김 후보가) 워낙 평범하고 조용해서 이곳에 김 후보가 사는지도 모르는 주민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3주 전쯤인가, 밤에 국민의힘 의원이 여럿 찾아와 방송에도 나오고, 대선 출마 이후 단지 앞에 경찰차도 매일 와서 있다 보니 이제는 대부분의 주민들도 알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느 정치인이 언덕의 25평짜리 아파트에 살겠느냐”며 김 후보의 검소함을 재차 강조했다.

단지에서 만난 또 다른 주민 70대 임 모씨는 김 후보의 소탈한 일상에 대해 전했다. 그는 “(김 후보가) 일요일마다 나와서 분리수거도 하고 집에 들어가는 모습을 자주 봤다”며 “단지가 더럽다 싶으면 자기가 빗자루 들고 와서 놀이터나 길바닥을 쓸고 청소하면서도 내색 한번 안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웃고 다니고 인사성도 밝아 놀이터에 앉아 있는 할머님들 만나면 같이 사진도 찍고 하는 걸 봤다”며 “내게도 말을 건네왔는데, 주로 ‘같이 산에 가자’나 아니면 ‘건강하시라’ 이런 말이었다”고 전했다.

단지 아래 인헌시장으로 내려가는 길에 만난 한 중년 여성은 “여기 살면서 김 후보가 양복 입은 모습은 한 번도 못봤다”며 “늘 점퍼 입고 다니던 모습을 기억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지 뒤에 관악산이 있는데 토요일이나 일요일이면 등산을 자주 가고, 연주대에서도 지인들과 등산하는 것을 여러번 봤다”며 “운동화를 손에 들고 맨발로 등산을 하더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김 후보가 이번 대선 후보 등록과 함께 신고한 재산은 배우자 명의의 이곳 25평짜리 은천아파트(4억8000만원)와 예금(5억4000만원·배우자 포함) 등 10억원에 그친다. 띠동갑 아래인 이재명(30억원) 후보의 재산 3분의 1에 불과하고, 미혼인 40대 초반 이준석(14억원) 후보보다 적은 금액이다. 김 후보의 검소함은 생수 물병 하나만 봐도 알 수 있다고 측근은 전했다. 이번 대선 기간 김 후보를 24시간 동행하고 있는 최환희 수행부실장은 “보통 생수를 마시고 한 두 모금 남았을 때 시간이 지나면 버리잖아요. 그런데 후보님은 다 드실 때까지 절대 안 버리십니다. 보좌진들이 교체하는 걸 굉장히 싫어합니다”고 말했다.

.... 김 후보가 지난 2004년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제17대 총선 공천심사위원장을 맡았을 때엔 역대 공천 중 가장 깨끗했다는 평가와 함께 ‘청렴과 원칙의 아이콘’으로 불리기도 했다. 장관급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지내던 시절(2022~2024년)에는 관용차를 전혀 이용하지 않고 늘 대중교통을 이용했다고 한다.
 
 

 
 
# [펌] 버스 노선 물어보는 아저씨
 

순해 보여서 일자리를 빨리 얻었으면 좋겠다, 순해 보여서 일자리를 빨리 얻었으면 좋겠다, 순해 보여서 일자리를 빨리 얻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그는 프로 직업수집러 였고....인간 잡코리아 였고, 인간 키자니아 였으며 문수미온느 였다...ㅋㅋㅋㅋㅋㅋ
 
 
# 우리는 몰랐습니다 우리는 이제 알았습니다 (어느 김문수 지지자의 댓글)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3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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