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907041?lfrom=twitter
이재명의 방탄조끼는 ‘러시아 저격총’ 막을 수 있을까
유력 대선후보의 방탄 장막 분석 방탄조끼는 한국에서 흔한 물건이 아니다. 시중에 총이 없기 때문이다. 총기 규제로는 세계 최강이다. 군대 다녀온 이들도 상당수가 “입어본 적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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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이 후보에 대한 테러 위협’을 근거로 든다. “HID(북파공작부대) 및 707특임대(요인암살작전대) OB 요원들이 러시아 권총을 밀수해 이 후보를 암살하려 한다는 제보를 받았다”더니 “사거리 2km의 저격용 괴물총이 러시아에서 밀수돼 국정원이 조사 중이라는 첩보가 있다” “블랙요원이 후보 주위를 배회한다”고 한다. 뉴스타파 기자가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언급한 내용과 같다.
정작 경찰엔 아직 신고·제보나 수사 의뢰가 접수되지 않았다.
하지만 요즘은 러시아 총 밀반입 가능성이 작다.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러시아는 무기 반출은커녕 중국과 북한은 물론 중동·아프리카 용병 조직의 총까지 긁어가는 중이다.
다만 국내에 어떤 경로로든 유입된 불법 총기가 있을 순 있다. 외국에서 총기 부품을 밀수해 조립한 이들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설사 ‘괴물 저격총’을 갖고 있다 해도 원거리 사격을 제대로 할 수 있느냐는 다른 문제다. 미국 사격 교관 출신의 군사 전문 기자 태상호씨는 “군을 포함해 우리나라에서 2km 거리 표적을 쏴본 사람은 손에 꼽을 것이다. 명중은 그렇다 치고”라며 “또 밀반입한 저격총으로 사수 적응과 총기 영점 확인을 해야 하는데 그런 훈련을 어디에서 하겠느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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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의 방탄조끼를 만든 업체는 수도권 소재 S산업으로 전해졌다. 주로 군·경찰 등 공공기관에 납품하면서, 위험 지역에 파견되는 기자나 경호원, VIP 방탄복을 맞춰주는 매출 100억원대의 중소기업. 언론사용 구매를 문의한 기자에게 이 업체 임직원들은 “이재명 후보가 그간 입은 방탄조끼가 우리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현재 착용 중인 조끼는 도매가 88만원, 소매가는 95만원. “이 후보는 소매가로 샀느냐”고 묻자 업체는 “뭐, 우리가 후원한 거죠”라고 답했다. 이튿날 기자가 보도 계획을 밝히고 이 후보에 대한 납품 규모와 무상 제공 여부를 다시 확인하자 “민감한 시기니 취재엔 응하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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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조끼 제원을 넘겨받아 성능을 검토한 복수의 전문가들은 “근거리에서 쏜 작은 권총탄이나 수류탄 파편은 방어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의 소총탄은 못 막는다”고 했다. “정말 위험한 곳에선 무용지물이니 사지 마라”고 말하는 이도 있었다. S산업도 “가까이서 쏜 권총탄은 살짝 멍만 들 정도로 막아준다”면서 “칼·송곳 공격을 막는 방검 기능도 일부 있다”고 했다.
이 조끼가 막을 수 있는 권총의 사거리는 30~50m, 유효 사거리는 10m 이내다. 명사수였던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권총으로 쏜 거리도 ‘10보 남짓’, 즉 5~7m 정도였다. 아주 가깝지 않으면 권총탄은 그리 위협적이지 않다.
반면 민주당이 말하는 ‘사거리 2km 저격총’은 대개 길이만 2m에 이르고, 총탄도 매우 크다. 북한 김정은이 고모부 장성택을 처형할 때 쓴 고사포(ZPU-4) 유효 사거리가 1.8km였다. 장갑차도 뚫는 대물총이다. 방탄복이나 방탄유리로 막을 수 있는 게 아니다.
본지가 중복 확인차 민주당에 방탄조끼의 출처를 문의했더니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구했다”고 했다. 사실이라면 큰 문제다.
온라인에서 구입 가능한 2만~3만원짜리 방탄조끼는 모양만 흉내 낸 전술 조끼다. 어린이 핼러윈 분장이나 졸업 사진 촬영용, 또는 플레이그라운드 같은 전쟁 게임이나 사격장에서 기분 내려고 입는 코스프레용이다. 아무것도 못 막는다. 인터넷으로 직구할 수 있는 20만원대 중국산도 있지만 역시 방탄 성능은 논할 수준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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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민주당의 방탄 장막을 “실효와 무관한 당내 충성 경쟁의 단면” “이 후보가 ‘탄압받는 투사’이자 매우 중요한 인물임을 각인시키려는 장치”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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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대한민국이라 망정이지, 진짜 목숨 걸고 싸우는 전쟁터나 총기 사고 잦은 미국 같은 곳에서 방탄복 두고 장난쳤다간 큰일 날 수 있다.
참고로 미국은 중범죄(felony·음주운전 사기 강력 범죄 등) 유죄 판결을 받은 이들의 방탄 장비 소지를 금한다. 범죄자가 입은 방탄복은 유사시 공권력을 무력화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05322?sid=154
민주 “李 암살·테러 제보 7건 수사중” 경찰 “그런 사건 없다”
민주 “러 저격총 반입” 북파공작원 OB 특수팀 가동 주장도 더불어민주당은 연일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암살·저격·테러’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실제 경찰에는 이 후보 신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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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5/02/24/2025022400045.html
이재명민주당, 카톡 검열 이어 유튜브까지 '입틀막 법안' … 이쯤이면 '당령=전체주의' 선언
'카톡 계엄' 논란으로 비판을 받은 더불어민주당이 이번에는 유튜버 입 막기에 나선다. 유튜브 등을 통해 사실을 말해도 벌금 최대 1억 원까지 물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www.newdaily.co.kr
쑈 끝은 없는거야
투표로 뚫어주자 방탄독재
https://www.factfinder.tv/news/view.php?idx=1400
민주"김문수 유세 중 곶감 받았다"고발, 이재명은 나주배 받았네
민주당, 김문수 유세 중 곶감 받았다 고발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명선거법률지원단·가짜뉴스대응단이 김문수 후보가 유세 과정에서 유권자로부터 곶감을 받았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www.factfinder.tv
https://www.breaknews.com/1119550
이재명 대통령 선거캠프의 어두운 그림자
필자/정인봉변호사.지금이재명대통령선거캠프를보면마치2002년도에이회창후보가노무현후보에게패배할때를연상하게한다. 이건캠프를겪어본필자의경
www.breaknews.com
#그사람을 뽑지마요
https://youtu.be/ZKB0ISC21oA?si=aoVa3b2x_PC7M_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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