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909346?lfrom=twitter
전병헌 새민주당 대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을 당정 겹악재속 재보선인데…"
"영광 41%, '明 가스라이팅 효과' 바닥…20%p차 부산 패배, 확장력 제로란 것"
"尹정권 탄생 일등공신 明" 질타…민주당내서도 "정권심판만으로 부족" 자성
10·16 재보궐선거 결과가 더불어민주당에 텃밭 경쟁력 위기감, '격전지' 부산 금정구 참패로 나타나자 야권 비주류에서 "범(汎)민주 진영의 '이재명 리스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조국혁신당을 "이재명 위성정당"에 빗댄 지적도 있다.
호남 출신 주축 반명(反이재명) 새미래민주당의 전병헌 대표는 17일 페이스북에서 "재보선 선거는 '2대 2'(국민의힘·민주당 승리 선거구), 그러나 결과 속에 숨은 알맹이는 완전 다르다"며 "(현재 여야가) 무승부라면 당연히 패한 것"이라고 전제한 뒤 이같이 밝혔다.
전병헌 대표는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고 할 정도로 이번 재보선은 정부·여당의 '겹치기 악재'로 최고의 환경에서 치러졌다"며 "특히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는 영광(군수 재선거)은 41(민주당 당선인)대 57(혁신당 + 진보당 후보)이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친명(親이재명) 후보가 야권 텃밭에서 '압승'을 거두지 못한 점을 꼬집은 셈이다. 전 대표는 또 "부산(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선 (민주당과 혁신당 후보 간) 야권 단일화에도 (윤일현 국민의힘 당선인과 득표율이) 20%포인트나 차이가 났다"고 짚었다.
그는 "호남에서 '이재명 (대안주자가 없다는) 가스라이팅 효과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는 걸 보여주며, 다른 지역에선 '이재명의 확장력이 전무하다'는 것"이라며 "핵심은 '윤석열 대통령이 재출마 하지 않는 한 이재명으론 대선승리 없다'는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조국 대표를 향한 듯 "혁신당은 '이재명 위성정당' 지위에 머물러선 자강(自强)할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민주진영 정권교체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부산 금정구 단일화에도 (여당에 밀린) 20%(포인트 이상)격차의 시그널(신호)이다"고 쓴소리했다.
전 대표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었던' 재보선 결과는 '준비 안 된 윤석열 정권 탄생의 일등공신은 이재명 후보였음'을 재확인해줬다"며 지난 대선 패배 책임론도 제기했다. 나아가 "범민주진영 이재명 리스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10·16 재보선의 진짜 메시지"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977615?sid=100
https://v.daum.net/v/20241017111547239
“이재명 확장성 한계 증명
尹이 재출마하지 않는 한
이재명으로 정권교체 못 해”
혁신당 향해선
“‘이재명 위성정당’ 머물면
자강할 수 없어”
전병헌 "尹에도 진 이재명이 정권 탈환?..개딸들 가스라이팅 소리, 그만 깨길"[여의도초대석]
https://n.news.naver.com/article/660/0000067261?sid=100
'사회를 보는 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낙연 '남과 북, 불장난을 멈추라' (0) | 2024.10.17 |
---|---|
김성태 폭탄발언, "이화영이 '이재명은 뱀같은 사람'이라 했다" (0) | 2024.10.17 |
[고수다] 신경민 "김 여사의 힘 드러나‥보수 또 궤멸 위기" (0) | 2024.10.17 |
유동규 "50억 클럽 6명은 이재명 소송 도와준 사람들" (0) | 2024.10.17 |
[김변칼럼] 탄핵 좋아하다 탄핵길 완전 막힌 민주당 (0) | 2024.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