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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흉기 난동시 행동 강령>.twt

투샷아인슈페너 2023. 8. 4. 14:41

https://twitter.com/beetie135/status/1687137717803720705?s=20
 

<흉기 난동 시 행동 강령> 흉기를 든 괴한을 마주쳤을 시, 가장 먼저 해야하는 일이며,
가장 효과적인 호신술은 가능한 빨리 뛰어 도망가는 겁니다.
소지품은 버리고, 손이 잘 보이도록 뛰어서 탈출로를 찾아 대피해야합니다.
이후 112와 119에 신고합니다.
 
허나 탈출이 불가능한 경우, 괴한이 보지 못하는 곳으로 숨어야합니다.
이 경우 입구를 잠구거나 가구를 밀어 입구를 막아야합니다.
 
또한 휴대 전화를 무음 모드로 바꿔 소음을 최소화해야합니다.
 
이 경우에도 경찰이나 소방서에 상황을 알려야하지만
만약 소리를 낼 수 없는 상황에는 전화가 연결된 상태로 음소거하여야합니다.

 
작금의 범죄는 대개 무차별적인 살상으로 방향성이 바뀌고 있습니다.
때문에 잠긴 문은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문을 잠그고, 바리케이드를 설치하여 안전을 확보하였다면,
위에서 언급하였던 것처럼 경찰에 신고하여 최대한 정확하게 정보를 제공해야합니다. 전화를 끊어서는 안됩니다.
 
이유는 상황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또 어떻게 행동할지를 전달받기 위함이며, 다른 이유로는 괴한이 경찰을 사칭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한번 문을 잠궜다면, 전화로 지시가 오거나 상황이 종료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기 전까진 결코 문을 다시 열어선 안됩니다.
 
범죄 양상이 바뀌면서 경찰의 초동 조치가 중요해졌습니다. 이 과정 거수자로 판단되면 제압당할 수 있습니다. 만약 경찰 등의 인력이 투입되어 상황이 종료되었다면, 양손에 아무것도 없음을 인지시켜야합니다. 자신이 괴한이 아니며, 흉기 또한 갖고있지 않음을 알리기 위함입니다.
 

이렇게 도망치고, 숨은 뒤, 신고하는 과정을 즉시대피RUN 안전확보HIDE 신고TELL 이라고 부릅니다. 허나 즉시대피와 안전확보가 불가능한 상황에는 대항FIGHT해야합니다. 이를 위해 먼저 알아두어야할 것이 있습니다. 호신용품은 무의미할 것이란 겁니다. 21-foot rule이란게 있습니다.
 

트위터에서 즐기는 旭川伊沙耶秦忌寸愛(비티)

“이렇게 도망치고, 숨은 뒤, 신고하는 과정을 즉시대피RUN 안전확보HIDE 신고TELL 이라고 부릅니다. 허나 즉시대피와 안전확보가 불가능한 상황에는 대항FIGHT해야합니다. 이를 위해 먼저 알아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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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foot rule은 근접무기를 든 사람은 1.5초만에 6.4m를 뛰어올 수 있으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2발 사격하는데엔 평균 1.5초의 시간이 요구된다는 공식입니다. 실제로는 7m 거리의 괴한은 느려도 2초 이내에 자신을 공격하게 됩니다. 이를 인식하고 무기를 꺼내들면 상대는 위치에 도달합니다.

 

1톤 트럭의 길이가 5m를 조금 넘습니다. 즉, 상황을 인식하고 호신용품을 꺼내며 이를 사용할때면 이미 공격에 당했을 가능성이 높고, 이후에도 상대를 확실히 저지할 것이란 보장은 없습니다. 때문에 괴한을 발견하면 페퍼스프레이나 삼단봉을 꺼내기에 앞서 먼저 달려야합니다.
권총을 든 상황에서도 6m 이내에선 칼에 찔리지 않고 적을 확실히 저지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권총을 소지할 수 없는 한국에선 더욱 상황이 좋지 못하겠죠.
물론 없는 것보다는 낫지만, 눈에 페퍼 스프레이를 뿌리려는 시도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호신술도 마찬가지입니다.
최고의 호신술은 호신술을 사용할 상황 자체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몸이 얼마나 좋은지, 무술을 얼마나 공부했는지를 신경 쓰는 흉기는 없습니다.
칼에 찔리면 2분이 지나지 않아 사망에 이릅니다.
이에 가장 좋은 방법은 애초에 칼에 찔릴만한 거리를 주지 않는 것이죠.
 

호신용품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 존재하는 겁니다.
대피나 안전확보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대항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가능한 공격적으로 행동해야합니다. 일격에 상대를 제압할 생각으로 대항해야하죠.
또한 숨어있는 상황에서 상대를 공격해선 결코 안됩니다
 
대항을 해야하는 경우, 취해야하는 전략은 먼저 시야가 확보된 근거리에서 싸우는 것이며,
주변 사람과 합세해야하며, 소리를 질러야합니다. 호신용품이 없어도 됩니다.
소화기나 의자, 책, 대걸레로도 충분히 호신이 가능합니다.
중요한 건 상대가 나를 찌를 거리를 내어주지 않는 겁니다.

 
문제는 이러한 호신은 난이도가 있으며, 가까운 거리를 요구한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이러한 방법은 정말 최후의 수단이란 것을 인지하시고 계셔야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언제나 최대한 빠르게 상황을 인식하고, 도망치는 것입니다.
페퍼 스프레이를 성공적으로 뿌렸거나, 상대를 제압한 경우
 

 
 
그 즉시, 도망가거나 은신한 뒤 무기를 들고 있어야합니다. 괴한은 1명이 아닐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욱 자세한 행동요령은 대테러센터의 배포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재차 강조하자면, 가장 효과적인 호신술은 쓰지 않은 호신술입니다.
 
 

전력질주를 할 땐 다음 주법을 따릅시다.
달릴때 숨을 참고, 팔을 빠르게 흔들면 속도는 비약적으로 증가합니다.
이렇게 뒤는 돌아보지도 말고 최대한 멀리, 가능하면 소리를 지르면서 주위에 위험을 알리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운동 삼아서라도 항상 질주하는 법은 배워둡시다.

생각해보면 이것도 굉장히 중요한 내용인데 '살을 주고 뼈를 취한다'는 건 굉장히 어렵습니다. 실제로는 '살을 주고 뼈도 뺏김'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죠. 그러니 호신용품을 들고 있다고 자길 찌른 사람과 동귀어진할 생각말고 그냥 도망칩시다. 호신용품이 호신용품인덴 이유가 있는 겁니다.
 
이 글은 미국의 총기 테러 시 행동 강령을 한국의 상황에 맞게 조정한 것입니다. 때문에 총기 테러와 마주하였을 때도 유사하게 행동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상정한 상황은 모두 무차별적이고, 최대한 많은 살상이 목표인 테러입니다.
 
 
 
즉시대피 RUN > 안전확보 HIDE > 신고 TELL
 
대항해야하는 경우
1. 시야가 확보된 근거리에서 싸울 것
2. 주변 사람들과 합세할 것
3. 소리지를 것

호신용품이 없더라도 소화기나 의자, 책, 대걸레 사용으로도 충분히 호신이 가능하며 중요한 것은 상대가 나를 찌를 거리를 내어주지 않는 것.

이러한 물건이 없을 경우 하이힐, 볼펜, 립스틱도 사용 가능하며 가능한 쎄게 내려찍는 것.

또는 스마트폰으로 내려 찍거나 핸드백을 휘두르는 것으로도 충분한 위력을 가지고, 우산을 갖고 있다면 우산도 대항 상황에서 충분한 위력을 가지며 벨트를 휘두르거나 열쇠를 쥐는 것, 손목시계를 주먹에 차는 등, 물이 차있는 물병, 뜨거운 커피도 호신에 사용할 수 있음

하지만 이러한 호신들은 난이도가 있으며, 가까운 거리를 요구하기 때문에 이러한 방법은 정말 최후의 수단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나 최대한 빠르게 상황을 인식하고 도망치는 것

*전력질주방법

 
 
 

 
 
꼭 읽고 이러한 일을 겪지 않는 것이 제일 베스트겠지만 혹여나, 정말 만약에 이러한 상황을 겪게될 수도 있으니 정독해두는게 좋음 
 
 
 
 
이런 것도 준비해야하다니...
이젠 길거리에서 칼도 피해다녀야 되네
헬조선 다시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