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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법정관리] MBK發 사모펀드 모럴해저드 논란 '재점화'

투샷아인슈페너 2025. 3. 13. 00:16

https://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632595

[홈플러스 법정관리] MBK發 사모펀드 모럴해저드 논란 '재점화'

국내 대표 대형마트인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면서 최대주주이자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의 모럴해저드 논란이 일고 있다. 홈플러스가 수년째 적자를 내는 와중에도 해결책을 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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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금융권에 따르면 홈플러스가 MBK 손에 넘어간 시기는 2015년이다. 당시 MBK는 7조2000억원을 들여 홈플러스를 인수한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때부터 MBK의 홈플러스 인수에 대한 시선에는 의구심이 있었다. 홈플러스 이름으로 거액의 빚을 내 자금을 마련하는 방식과, 기업을 다시 팔아 최대한 빨리 이익을 내려는 사모펀드의 특성을 연계해보면 MBK에 책임 있는 경영을 기대하기는 어렵지 않겠냐는 평가였다.

이에 대해 금융권에서는 MBK가 홈플러스의 장기성장을 도모하기보다 전국의 부동산 자산을 처분해 인수금을 회수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홈플러스 주식을 담보로 잡은 인수금융 계약에 자산을 매각할 경우 인수금융을 먼저 갚겠다는 약정이 포함돼 있다는 후문 때문이었다.
 
실제로 MBK가 홈플러스를 인수한 후 영업이 종료됐거나 종료를 앞둔 점포는 25곳에 달한다. 이 가운데 폐점한 곳만 14곳이다. 이로써 2015년 당시 142곳이었던 홈플러스 점포는 현재 126곳까지 줄었다.
 
일각에서는 홈플러스에 대한 이번 MBK의 조치를 계기로 사모펀드에 더 따가운 눈총이 쏠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안 그래도 사모펀드의 기업 인수합병(M&A)이 국내 산업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염려가 여전한 가운데 이를 뒷받침할 실제 사례가 발생한 셈이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MBK는 최근 세계 1위 비철금속 제련 업체인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며 뜨거운 감자가 됐다. 그런데 홈플러스에 대한 행동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고려아연 경영권을 둘러싼 명분도 상처를 입게 됐다. MBK는 최윤범 회장을 중심으로 한 고려아연의 지배구조 문제가 심각하다며 고려아연 최대주주인 영풍과 손잡고 경영권 확보를 추진해왔다. 이에 최 회장 측은 MBK가 고려아연을 인수할 자격이 없다며 맞서왔다.
 
금융권 관계자는 "최근까지 국내에서도 선진금융의 주요 영역으로서 사모펀드의 역할이 강조되며 이미지 개선이 꽤 이뤄졌다"면서도 "이번 홈플러스의 법정관리로 사모펀드는 약탈적 기업사냥꾼이라는 주홍글씨가 다시 부각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블로터(https://www.bloter.net)


 

홈플러스 사태 요약.jpg

 

mbk가 돈이 될 줄 알고 인수한 후에
자기 돈은 한 푼도 투자 안 하고 빚을 내서 영업해 왔음
근데 쿠팡이랑 역병 때문에 이익이 안 나고 꼬라박기만 하니까
돈 되는 알짜자리 팔아서 빚 갚고
 
얼마 전에 신용등급 강등 처맞고
이젠 빚내서 장사하기도 힘들어지니까
얍쌉이처럼 기업회생 신청함
 
 

ㅊㅊ ㄷㅌㅅ

 

 
 
예전부터 말많고 문제되어 왔던 건데 왜 제재 안하고 이렇게 놔둔건지 화나넴.
홈플 시그니처 은근 괜찮은 거 많단 말야
새우깡 단종되면 안된단 말야
생크림 모카번 단팥빵 못잃어 ㅠ

 
 

아 그래서 방화로 노리는구나?
갈륨이 목적이라 자꾸 노린다나봐




https://n.news.naver.com/article/448/000051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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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MBK 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TV조선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4국은 이날 MBK 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돌입했다. 조사 4국은 ‘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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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췌ㅋㅋ악착같이 탈탈 털어라  세수부족 채워보자
사모펀드 나대는 것 좀 이 기회에 제대로 단속 좀 하라고
국세청 힘줘  지지말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