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를 보는 눈

이낙연, 국민 알기를 정말 무섭게 아는 정치인

투샷아인슈페너 2024. 12. 16. 00:31

국가유공자분들을 만났을 때

https://youtu.be/pet2ODc9254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 작업에 임하고 있는 국군 장병께 정중히 인사를 올렸던 이낙연 후보.
독립유공자를 찾아 뵌 자리에서도 큰절로 인사를 올리고,
한국전 참전용사를 찾아 뵌 자리에서도 큰절로 인사를 올렸던 이낙연 후보.
국민면접 1위에 선정해주셨을 때에도 국민 면접관 200분께 인사를 올렸던 이낙연 후보.
국민을 모시는 마음이 깊이 깃든 이낙연 후보는 국민을 모시기 위해 허락된 자리에서 지켜야 할 도리를 가장 잘 아는  후보이자, 그 도리를 평생 생활 속에 실천 해온 유일한  후보입니다.

- 필연 캠프 김영웅 대변인 페이스북

 
 

 
 
 

 

 

 

 
 

 
그는 어디를 가나 신기할 정도로 깍듯하게 인사에 정성을 다한다. 강원도 고성 산불 피해현장을 찾았을 때 국군 장병에게 90도로 정중하게 인사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기념촬영을 할 때도 주변을 돌아보며 무릎을 구부리는 게 습관처럼 되어 있다. 

국회를 방문했을 때 정세균 국회의장이 “나보다 키가 크시다”고 하자 한껏 키를 낮춰 사진을 촬영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끌어냈다는 얘기도 전한다. 행사장에 가서 볼 수 있는 총리의 모습에 대해 오랫동안 총리를 수행해 온 S씨는 이렇게 말한다.

“이 총리는 아이들이나 여성들과 사진을 찍게 되면 꼭 가운데 자리를 내줍니다. 키를 맞추려고 무릎을 많이 구부리면 힘들 텐데도 참 즐거워했습니다. 길을 가다가 시민들이 다가와 셀카를 찍자고 하면 서슴없이 스마트폰 앞에 얼굴을 맞대고요. 상대적으로 얼굴이 작아 보일 거라며 농담을 던지기도 해요.”


- '어록으로 보는 이낙연' 中
 
 
 

 

 
 

 
 

 

 

 

″혹시 누가 메모 좀 해주세요. 어른들 가운데 고혈압 약을 잡수시거나, 만성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 (중에) 약을 못 가져온 분들이 계실 수 있어요. 그런 분들은 빨리 의약품을 확보해서 드려야 해요. 조사를 해서 의약품 차질 없이 해드리고.”

- 2019년 강원도 산불 현장에서 이낙연 총리
 


 
이 총리는 피해 주민들이 원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의료 서비스가 취약한 시골의 고령자들이 걱정하는 것 중 하나가 복용 중인 약이다. 다음이 몸을 뉠 곳이고, 농사 준비이다. 매일 살펴야 할 논밭이나 소와 돼지를 놔두고 어찌 멀리 갈 수가 있겠는가. 총리는 상대 마음을 다 읽고 있다는 듯이 하나씩 꺼내서 방법을 제시한다. 듣는 사람은 ‘저 사람이 내 마음을 다 알고 있네.’하면서 그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그는 정부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약속과 함께 진심이 담긴 위로와 용기를 건넸다.
그 장면에서 ‘아, 그가 국회의원과 도지사도 했지.’라는 생각이 번쩍 든다.
현장 중심의 언어는 삶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힘이다. 그래도 어떻게 이런 대화가 가능할까.
국회의원 시절부터 10여 년 그와 함께 일해 온 보좌관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돌아오는 대답은 아니나 다를까 간단했다.

“그동안 계속 해 오던 거예요.”
 


 
이 총리의 행보를 줄곧 취재해 온 연합뉴스 김승두 기자는 그때 이 총리의 표정을 잊을 수 없다고 한다.

정말 가슴 아파 했어요. 강원도 고성처럼 재해 현장이 생기면 다녀오고, 그 뒤로도 계속 이야기하면서 걱정하고 아파해요. 과거에 보면 정치인이나 공직자나 생색내기로 언론 보도를 위해 사진 한번 찍으러 방문하는 일이 많거든요 이 총리는 그게 없습니다. 다시 방문해 잘됐는지 확인하고 떠날 때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하면 반드시 약속을 지켰습니다.


- '어록으로 보는 이낙연' 中
 
 
https://www.ziksir.com/news/articleView.html?idxno=9275

‘최장수 총리’ 이낙연이 입에 달고 살던 말 “현장에 가라” - 직썰

▲ 총리공관 직원 및 인근 주민들에게 감사를 인사를 전한 이낙연 총리 ⓒ이낙연 총리 페이스북 캡처1월 10일 이낙연 총리가 페이스북에 몇 장의 사진과 함께 “이별을 앞둔 서울 총리공관 가족

www.ziksir.com

 
 

 

이 당선자는 “저희 집 창문을 통해 보는 국민 여러분의 삶에 가슴이 미어진다”며
“거리는 비었고 사람들의 통행은 한산하다. 가게는 문을 열었지만 손님은 좀처럼 오지 않는다. 이 고통은 얼마간 더 커질 것이다. 실업자는 늘고 여러분의 삶은 더 고달파질 것”이라며 울먹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1356780

“삶은 더 고달파지겠지만…” 당대표 수락연설 중 울먹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로 선출된 이낙연 당선자가 29일 민주당 ‘제4차 정기전국민대의원대회’ 당대표 수락연설 중 울먹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당선자는 자신의 결의를 윈스턴 처칠이 2차대

news.naver.com

 
 
 

 

 
 이 사람을 보며, 국회의원은 하지 말아야지 생각했다. 그렇게 살 자신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국회의원을 네번이나 하면서, 그 흔한 골프 하나 못쳤다. 쉬는 날도 없고, 국회에서 일하다 틈만 나면 지역에 내려갔다.
외국에 나갈 기회가 있어도 그럴 시간 있으면 지역에 한번 더 간다며 뿌리쳤다. 끽해야 막걸리 한잔, 그게 취미의 전부였다.
딱 한번 일주일 휴가를 간 적이 있다. 뭘했나 봤더니 새로운 상임위를 앞두고 1천페이지에 달하는 두꺼운 책을 밑줄 그으며 공부해왔다. 내가 추천해준 책이었다. 난 읽어보지도 못했는데.... 소위 말하는 책장 장식용 책..그걸 다 읽고 와서 질문을 하더라.
공무원들과 보좌진들에겐 호랑이 같이 엄하면서도 지역민들만 만나면 썰렁한 농담이나마 웃기려고 애를 썼다.
주말내내 지역을 돌며 민원과 문제점들을 잔뜩 받아다 월요일 아침이면 낡은 가방에서 쏟아냈다. 
주민들을 상전 모시듯이 했다. 지역 장터에서 스치듯 만난 아주머니를 훗날 우연히 만났는데도 기억해내던 모습에 혀를 내둘렀다.
국민 알기를 무섭게 아는 정치인이구나 싶었다.
이명박 대통령이 현직시절, 국세청을 상대로 대통령의 탈세 문제를 호되게 추궁하던 강단도 있다.
정면에서 비판해도 외압을 다 막아주던 든든한 보스이기도 했다.
그런 그가, 살아온 세월에 흠집을 가하는 의혹들에 마주하고 있다. 공직자가 철저한 검증에 대면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서슬 퍼렇게 절제가 의심받는 일을 지켜보는 모습이 안타깝다.
사진은, 의원시절 공항 의전실을 사용하라던 권유를 뿌리치고 사라지더니 혼자 대합실에 앉아있던 뒷 모습을 발견하고 찍어둔 것이다. 추억이 새롭다.
 

 

대한민국을 함께 잘 사는 일류 국가로 발전시키겠습니다.
5대 명령 가운데 가장 시급한 것은 코로나19와 그것으로 파생된 경제적, 사회적 고난, 즉 국난의 극복입니다.
그에 대한 저의 결의를 윈스턴 처칠이 2차 대전 때 했던 말로 대신하겠습니다.

우리의 목적이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한마디로 대답하겠습니다.

그것은 승리입니다.


감사합니다.
 
 
- 이낙연  당대표 당선 수락 연설 中
 
 
 

 
 
 
ㅊㅊ ㅅㄷ 
 
파파미  더 추가




이런 분을 두고 ....... 세상에 그런 폐급을......


국운이 걸린 전장에 보낼 장수를 사심으로 골랐던 사람들 반성해라

애민정신 가지고 있는 귀한 지도자상 우리가 이런 사람을 좌적폐들 때문에 놓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