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factfinder.tv/news/view.php?idx=938&mcode=m84xb1v
[분석] 尹대통령, 국민보다는 여당에 맞춘 ‘대국힘 담화‘, 왜?
尹대통령 계엄 관련 법적·정치적 책임 회피하지 않겠다(c)연합뉴스尹대통령, 계엄 관련 법적·정치적 책임 회피하지 않겠다윤 대통령은 7일 오전 10시, 대국민담화를 통해 계엄에 대한 사과와 향
www.factfinder.tv
尹대통령, 계엄 관련 법적·정치적 책임 회피하지 않겠다
윤 대통령은 7일 오전 10시, 대국민담화를 통해 계엄에 대한 사과와 향후 거취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왜 '우리당'에 모든 것을 일임한다 했을까?
윤 대통령의 담화문은 비상계엄에 대하여 변명을 함으로써 야당을 자극하지는 않았다. 이점은 탄핵표결을 앞둔 상황에서의 절박함의 발로로 보인다.
임기 문제를 포함한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우리당'에 일임한다고 한 점은 의아한 장면이다.
6일밤 여당 지도부는 '거국중립내각'을 제시했었다. 임기단축 개헌을 추진하고 질서있는 퇴진을 하는 동안의 중립성과 국민동의를 얻기 위함이겠지만, 대통령의 '우리당 일임'은 일보후퇴한 입장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는 당장 탄핵표결을 앞둔 상황에서, 국민 다수의 탄핵여론을 진정시키는데 맞추기 보다는 여당의 이탈표심을 단속하는 것이 더 시급한 상황임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우리당 일임'을 말한 바, 지금부터는 대통령 관련 거취에 대한 여당의 입장이 중요하게 된다. 여당의 전향적인 결정에 대해 힘을 실어주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전문출처로
'사회를 보는 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명]'윤석열도, 이재명도 싫다'는 사람들 (1) | 2024.12.09 |
---|---|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 vs 이재명의 모라토리엄 선언 (1) | 2024.12.08 |
[강천석 칼럼] '윤석열의 끝'이 '이재명의 시작'은 아니다 (1) | 2024.12.07 |
지나가기만 해도 사람들이 쓰러졌다는 스타일-이낙연 전 총리ㅎㄷㄷ.JPG (0) | 2024.12.07 |
끌올[인터뷰] 이낙연 "민주당 가치 회복 외치는 마지막 사람이고 싶다" (0) | 2024.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