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광산 외곽에 ‘강제동원’ 빠진 허름한 전시실…또 ‘저자세’
인적 드문 향토박물관 일부 공간에 설치
정부 “기숙사 터와 가까워…전시 자체 의미”
27일(현지시각)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46차 회의에서 한국을 포함한 위원국들이 사도광
산 세계유산 등재에 만장일치로 동의해 안건을 통과시켰다. 일본은 사도광산의 전체 역사가 기록된 전시물을 사도
광산 인근 아이카와 향토박물관에 설치하고 추도식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조선인이 강제동원 됐다는 사
실이 전시 자료에 빠져있고, 자료가 있는 박물관 또한 세계유산 등재 지역이 아닌 인적 드문 외곽이어서 ‘구색만 갖
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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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99986
피해자가 가해자한테 저자세를 한다는 것은 진짜 있을수 없는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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