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씨는 이 후보에 대한 자신의 관점이 달라진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어떤 사람을 판단할 때 그가 살아온 길을 보아야 한다고 말한다”며 “이재명은 가난했고, 그 가난 때문에 소년공으로 살아야 했고, 팔을 다쳤고, 멸시와 편견의 대상이 되어야 했던 것이 팩트다. 어쩌면 성공한 전태일이 살아서 우리 곁에 온 것일 텐데 왜 (그를 지지하기를) 주저하는 걸까”라고 반문했다. https://news.v.daum.net/v/20211116114851505 [단독] 이재명 '성공한 전태일이 우리 곁에 온 건데' 글 공유..분발 촉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한 열성 지지자의 글을 민주당 의원들에게 최근 공유하며 이번 대선의 승리를 더욱 분발해 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복수의 민주당 선대위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