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6/0000104368
이낙연, 김문수 찬조연설 "이재명, 모든 권력 쥐어…12개 범죄혐의 지우고 싶을 것"
"일주일 전까진 金 지지 상상하지 않아…괴물독재 막으려면 부득이 金 필요" "한 사람이 입법·행정·사법까지 장악…내란은 정리 단계, 독재는 눈앞의 미래"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9일 찬조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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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그런 민주당이 만약 법적 도덕적으로 시비할 것이 없는 후보를 내놓았더라면 이번 선거는 내란을 심판하고 국가미래를 설계하는 아름다운 선거로 깔끔하게 진행됐을 것"이라며 "민주당은 12개 범죄혐의를 하나도 벗지 못한 사람을 후보로 내놓았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후보의 사법리스크를 직격한 것이다.
이 전 총리는 "괴물독재 국가는 한 사람이 입법권에 이어 행정권과 사법권까지 장악하는 건국 이후 초유의 사태"라면서 "내란심판은 이미 정리 단계지만 괴물독재는 눈앞에 닥친 미래의 문제"라고 역설했다. 이어 "괴물독재 국가는 견제 기능이 마비 또는 위축된다. 한 사람이 모든 국가 권력을 손에 쥐기 때문"이라며 이 후보와 민주당의 독주 가능성을 우려했다.
그는 "민주당은 후보의 사법리스크를 없애기 위해서 검찰은 물론 사법부까지 파괴하려고 덤비게 됐다. 그 결과로 내란심판이라는 원래의 선거 쟁점이 희석되고, 괴물독재 국가를 막자는 쪽으로 쟁점이 옮아가게 됐다"고 지적했다. 또 "아마도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12개의 범죄혐의를 모두 지우고 싶을 것"이라며 "선거 중에도 사법부 겁박과 장악 준비를 멈추지 않는다. 그들이 정권을 잡는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어찌 걱정되지 않겠나"라고 반문했다.
이 전 총리는 "저는 대한민국이 괴물독재국가로 추락하지 않도록 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돼야겠다고 결심했고, 부득이 김문수가 필요하다고 고심 끝에 결론지었다"며 "괴물독재 출현이라는 국가 위기 앞에서 우리 모두는 진영과 이념과 지역의 차이를 뛰어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문수 후보와 저는 국민통합을 위한 공동정부를 구성해 운영하고, 개헌을 매듭지어, 3년 안에 제7공화국을 출범시키고 퇴진한다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대한민국은 중대한 기로에 섰다. 어렵더라도 3년만 준비해서 새로운 희망의 제7공화국으로 넘어갈 것이냐, 아니면 한 사람이 모든 국가권력을 장악하는 괴물독재 국가로 추락할 것이냐의 기로"라며 "부디 괴물독재 국가의 출현을 막고 희망의 제7공화국으로 함께 건너가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가해 주셔야 한다. 사전투표도 많이 이용하라"고 당부했다.
https://youtu.be/RJ79vi3_IEc?si=X3WLozBqL-UfEe-S
https://youtu.be/uRVH1-WS2iI?si=9ylzziajGD_0hCX7
https://youtu.be/8e81UmovobU?si=mMlR7EDP4Jy75GOb
https://youtu.be/mJgnrIw1ht0?si=8kTvwo9VPf9-0sgp
https://youtu.be/U-tkYrbFYS8?si=RX-JdQ9YKzki68L7
https://www.youtube.com/live/Yz84kVujnBU?si=0JQxazeFKi10x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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