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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尹·李 겨냥 “악과 악의 공생관계이자 미친 정치”

투샷아인슈페너 2024. 11. 12. 00:0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897970?sid=100&lfrom=twitter

이낙연, 윤석열·이재명 겨눠 "악과 악이 서로 돕는 미친 정치 끝장내야'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은 10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지금은 악과 악이 서로를 돕고 있다. 이 미친 정치를 끝장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상임고문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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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윤석열·이재명 겨눠 "악과 악이 서로 돕는 미친 정치 끝장내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386292?sid=100&lfrom=twitter&spi_ref=m_news_x

이낙연, 尹·李 겨냥 “악과 악이 서로를 돕고 있다”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 “악과 악이 서로를 돕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상임고문는 10일 서울 여의도 하이서울유스호텔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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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尹·李 겨냥 “악과 악의 공생관계이자 미친 정치”

새미래민주당(새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은 10일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적대적 대결구도를 “악과 악의 공생관계”로 규정하고 “이 미친 정치를 끝내야 한다”고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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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미래민주당, 제2창당대회…"범민주 정치연합체로 정권탈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대체할 새로운 민주 세력을 중심으로 하는 '범민주 정치연합체'를 구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새미래민주당은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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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정치가 미쳐돌아가, 당원 동지들이 한국의 미래"

새로운민주당 제2창당 대회 이낙연 전 총리 축사 전문외롭고 힘든 시기 견뎌준 당원 동지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 드린다.이렇게 어려운 시기 당을  맡아준 전 대표와 지도부에게도 고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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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j-sXeIGZgM?si=G1S2Z9tySGhlyL_G



“방탄의 흉기가 된 국회 언제까지 참아줘야 하나”

 

 

 

 

대한민국이 큰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긴 얘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되자마자 미국의 뉴욕타임스는
"미국 주도의 세상이 끝났다." 이렇게 논평을 했습니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하자"는 그 말은
'바깥 세상 간섭하지 않겠다.', '더 이상 인심 쓰지 않겠다.' 그 얘기입니다.
 
그 메시지는 벌써부터 실현되기 시작해서
트럼프 대통령은 '파리 기후협약'에 자기가 탈퇴한 것을
바이든이 다시 돌아가서 다시 하겠다고 재가입을 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그걸 다시 또 탈퇴하겠다고 벌써부터 발표하고 있어요.
 
한국의 방위비,
또 한국이 미국의 일자리를 뺏어가고 있다,
대만의 반도체가 어떻다.
(트럼프 대통령은) 벌써부터 우방국들을 많이 건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엊그저께 SNS에 '거래적  동맹관'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그건 점잖은 표현이었고요.
동맹을 자꾸 '거래의 대상'으로 보고 있으니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따라서
위기가 훨씬 커질 수도 있고 겨우겨우 감당해 갈 수도 있고 그럴 것입니다.
 
경제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문제는 정치입니다.
 
이렇게 안팎에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데
우리 정치는 미쳐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이 위기가 훨씬 증폭되고 있지 않습니까!
보통 일이 아닙니다.
 
이 정권이 얼마나 엉터리 같은 짓을 할지
도대체 왜 국민이 날마다 불안해야 합니까

대통령 부부가 기이한 관계인 것 같다.
도대체 국민이 어디까지 알아야 됩니까!
알 권리가 있다 하지만 모를 권리도 있잖아요.
 
국회가 방탄의 흉기로 남용되는 걸, 우리가 언제까지 참아 줘야 됩니까?

범죄인들이 도덕을 말하고 신뢰를 말하는 이 위선의 세상을
우리가 언제까지 용납해야 됩니까.
 
악과 악이 서로를 돕고 있지 않습니까?
야당은 대통령을 끌어 내리자고 방탄 집회를 하는데,
그 집회의 과실이 야당한테 갈까 봐 국민들이 참여하지 않는,
그 덕분에 여당이 힘을 얻는
교묘한 공생관계가 지금 형성되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사람들에게 언제까지 나라를 맡길 것인가
 
엊그저께 보수의 책사라고 불리는 윤여준 전 장관이
"붕괴의 공포를 느낀다." 그런 말을 했어요.
무슨 말씀인지 여러분은 짐작하실 겁니다.
뭔가 허물어지고 있는 같은데 얼마나 심하게 허물어질까 두려울 정도다
그 얘기입니다.
 
이 미친 정치를 끝내야 합니다.
 
우리 혼자 힘으로 안 되면 국민들께 힘을 달라고 부탁을 해야 됩니다.
 
그리고 사법부도 나라를 바로 세우는데
사법부가 해야 할 역할이 있다는 걸 잘 알 것입니다.
 
이 미친 정치가 끝나면 그다음에는 어떤 세상에 올 것인가!
 
우리는 세력이 작지만 우리가 뭔가의 씨앗이 되야 할 겁니다.
힘이 없다고 그래서, 의미도 없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적어도 그들의 미친 짓에 동참하고 있지 않은 것 아닙니까.
 
미친 정치를 끝장내기 위한 우리의 다짐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 미친 정치가 끝장 났을 때,
그 다음에 오는 새로운 세상을 위한 고운 씨앗을
마치 농부가 종자를 간직해 두듯이
우리가 한국의 작은 종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출처 - 이낙연 TV https://youtube.com/shorts/_j-sXeIGZgM?si=4R4sWGzpABx2iF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