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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사법리스크’에 총동원된 민주…당내서도 “법무법인 더불어민주당이냐” 비판

투샷아인슈페너 2024. 6. 20. 01:4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571481?sid=100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어에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으로 이 대표가 추가 기소되자 당 지도부를 비롯해 국회 상임위원회와 당 기구를 총동원해 이 대표 ‘변호’에 나선 것. 당 내부적으로는 “‘법무법인 더불어민주당’이냐” “이러려고 대장동 변호사들에게 공천을 줬냐”란 자조 섞인 비판도 나온다.


“결국 대장동 변호사들이 당 특위로 그대로 소속을 옮겨와 계속 변호사 노릇을 하겠다는 것으로 비칠 수 있다”며 “법무법인 더불어민주당으로 이름을 바꿔야 할 판”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