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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트지오, 4년간 ‘법인 자격 박탈’ 상태였다

투샷아인슈페너 2024. 6. 9. 01:24

[단독] 액트지오, 4년간 ‘법인 자격 박탈’ 상태였다

 

한국석유공사가 분석을 맡긴 2023년 2월, 액트지오가 ‘법인 자격 박탈’ 상태였다는 사실이 〈시사IN〉 취재 결과 확인됐다.

액트지오는 영업세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았거나, 주 영업세를 납부하지 않아 ‘자격 박탈’ 행정 처분을 받았다.

 

영일만 인근 석유·가스 매장량을 분석한 미국 기업 액트지오가 2019년 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법인 자격 박탈(forfeits the chartercertificate or registration of the taxable entity)’ 상태였다는 사실이 〈시사IN〉 취재 결과 확인됐

다. 한국석유공사가 액트지오에 분석을 맡긴 2023년 2월, 액트지오는 법인 등록이 말소된 상태였다는 의미다.

 

액트지오는 2017년에 미국 텍사스주에 설립된 유한책임회사이다. 한국석유공사가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바에 따

르면, 미국에 정식으로 등록된 기업명은 ‘Abreu Consulting and Training’이다.

〈시사IN〉은 미국 텍사스 주정부 국무장관실에 등록된 액트지오 관련 서류 6종을 확보했다. 그중 두 가지 서류에서

액트지오가 약 4년간 ‘자격 박탈’ 상태였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먼저 2019년 1월25일 등록된 서류(〈그림 1〉)에 따르면, 등록 당일부로 액트지오는 ‘자격 박탈’ 처분을 받았다. 이 서

류는 액트지오에 대해 “법인의 법인 설립인가서, 증명서 또는 등록증을 몰수하고 해당 몰수 사실에 관한 본 통지를

법인의 영구 대장에 기록하도록 한다”라고 명령했다. 이 서류에는 행정 처분을 받게 된 구체적인 원인은 적혀있지

않다. 다만 이 처분이 ‘텍사스 세법(Texas Tax Code)’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 적혀 있다.

 

2023년 3월29일 접수된 서류(〈그림 2〉)를 보면, 자격 박탈 처분을 받게 된 구체적인 사유가 나온다. 액트지오는 “‘영

업세(Franchise Tax)’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았거나, 주 영업세를 납부하지 않아서” ‘자격 박탈’ 처분을 받게 됐다. 이

와 같은 처분을 받은 기업은 “복권되지 않는 한, 종료된 신고 법인이 설립되었던 사업 또는 업무를 계속할 목적으로

그 존재를 계속할 수 없다(텍사스주 ‘사업 조직법(Business Organizations Code)’ 섹션 11.356.(b))”.

액트지오는 2023년 3월29일 ‘복권신청서 및 취소·몰수 명령 파기 요청서’를 제출함으로써 자격 박탈 처분에서 벗어

났다. “불이행을 시정하고 수수료, 세금 및 벌금 전액을 납부”했기 때문이다. 텍사스주 국무장관실에 제출된 이 서류

의 제출자에는 지난 6월5일 한국에 입국한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 이름이 ‘사장(President)’ 명의로 적혀

있다.

 

-중략-

 

-원문보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08/0000034982

 

[단독] 액트지오, 4년간 ‘법인 자격 박탈’ 상태였다

영일만 인근 석유·가스 매장량을 분석한 미국 기업 액트지오가 2019년 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법인 자격 박탈(forfeits the charter, certificate or registration of t

n.news.naver.com

 

 

동해 가스‧석유 매장?’ ‘가정집 본사’ 의문 풀릴까

 

https://v.daum.net/v/20240607061302515

 

‘동해 가스‧석유 매장?’ ‘가정집 본사’ 의문 풀릴까

동해에 가스‧석유 매장 가능성을 분석한 미국 액트지오사의 고문이 7일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비토르 아브레우 액트지오 고문이 동해 석유 매장에 대한 명확한 답을 주기 위해 방한했다고 밝

v.daum.net

동해에 가스‧석유 매장 가능성을 분석한 미국 액트지오사의 고문이 7일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비토르 아브레우 액트지오 고문이 동해 석유 매장에 대한 명확한 답을 주기 위해 방한했다고 밝힌 만큼 이 자리에서 각종 의문과 논란을 해소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아브레우 고문도 명확한 답을 주기 위해 한국에 왔다고 밝힌 만큼 기자회견에 국민적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15년 동안 한국석유공사와 동해를 탐사했던 호주 최대 에너지기업 우드사이드의 지난해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더는 장래가 없는 광구에서 철수한다’ 그 대상에는 한국도 포함돼 있다. 최대 140억 배럴 매장 가능성을 내다본 액트지오사와는 정반대 결론이다.

이에 정부와 석유공사는 당시 우드사이드는 합병으로 사업 재조정 과정이었고, 액트지오는 우드사이드가 못 한 유망 구조 분석까지 한 걸음 더 나아가 결론을 낸 것이라고 밝혔다.

액트지오사가 구체적으로 어떤 분석을 통해 결론을 낸 건지는 기자회견에서 드러날 전망이다.

앞서 지난 5일 아브레우 고문은 “동해상 심해는 이전까지 심도 있게 연구된 적이 없고, 또 새로운 자료들이 나왔기 때문이다”라며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은 매우 유망하고 경제성도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가정집 본사나 지나치게 소규모라는 점 등 잇따르는 자격 논란에 대해서도 어떤 답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특히 석유공사가 윤석열 대통령 발표 이틀 만에 아브레우 고문을 전격 초청한 것은 이런 논란거리를 해소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액트지오, 영국에선 1파운드짜리 회사?

 

 

 

 

 

 

 

https://v.daum.net/v/20240606131350330

 

[단독] 액트지오, 영국에선 1파운드짜리 회사?

영일만 인근 석유·가스 매장량을 분석한 미국 기업 액트지오가 영국에서 1파운드(약 1750원)로 법인을 설립한 사실이 〈시사IN〉 취재 결과 확인됐다. 영국 기업등록소(Companies House)에 등록된 ‘

v.daum.net

 

 1.5파운드에 내가 살까...?

 어휴 ....언제적 슈킹하던 수법이야 사기치는 정성이 부족하다 청조가 울고 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