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를 보는 눈

"대통령, 답 피하고 웃기만"‥외신들도 '갸우뚱'

투샷아인슈페너 2024. 5. 11. 02:19

https://youtu.be/uBpIo1DhcCk

 

어제 열린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에서, 외교 안보 분야에 대한 질문 기회는 모두 외신 기자들에게 돌아갔습니다.

질문을 했던 기자들이 소속 매체나 SNS를 통해 후일담을 남겼는데요.

이들은 자신의 질문에 대한 대한민국 대통령의 답변을 어떻게 평가했을까요?

 

영국 BBC 서울 특파원은 "러시아가 북한에 현금을 지원하는 등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한국이 러시아의 행동을 어디까지 묵과할 수 있는지 한계선"을 물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러시아와 관계가 중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자네 꿈이 펀쿨섹좌 인가....?

 

 

' 대답이 그게 모임??? 내가 어려운 걸 물었니 어휴 ......아 한국 ㅈㄴ 불쌍 어찌할꼬 ...'라고 얼탱없어 하고 계심.

 

 

이 기자는 기자회견 후일담 영상을 올리며, 답변이 만족스럽지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내맘RG..큭??? 응 RGRG 쿡....두사람 표정이 말해주고 있음

 

 

 

로이터 기자는 미국 공화당 대선주자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한국에 방위비 분담을 더 요구하는 데 대한 입장을 물었습니다.

 

 

네 ? 너가 안하면 누가해요 ...........????

 

 

 

이 기자 역시 SNS 계정을 통해 "윤 대통령이 웃으면서 직접적으로 답하지 않았다"고 적었습니다.

 

 

 

외국 정상들의 기자회견 풍경은 어떨까?

미국 대통령 기자회견에선 인신공격에 가까운 질문이 나오거나, 꼬리에 꼬리를 물고 질문이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아 나이거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봤어 바이든 치매설  이슈있었다고

 

 

 

 

 

기자들에게 손가락질을 하고 목소리를 높여 언쟁을 벌여도, 기자회견은 계속됩니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어제 기자회견에서 국내 기자들이 북핵문제나 경색된 한중관계에 대해 물어볼 기회는 없었습니다.

 

 

 

일제 강제동원 문제의 해법을 물어본 건 일본 경제지 기자였습니다.

 

 

 

썸네일 저기 이빨에 김 하나 붙여주면 딱일거같아.............

 

 

 

ㅊㅊ 임종 

 

 

뭘 아는 게 있어야 대답을 하지

웃기지도 않으니까 이제 그냥 내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