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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사전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 여러 대가 발견돼 인천시와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 중이다.
28일 경인일보 취재에 따르면 남동구와 계양구에서 사전투표소로 지정된 행정복지센터 5곳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됐다. 이들 카메라는 사전투표함 쪽을 촬영하는 방향으로 설치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선관위 관계자는 “불법으로 추정되는 카메라가 발견된 게 맞다”며 “현재 사전투표소를 인천시 관계자 등과 전수 조사 중”이라고 했다. 점검 대상 사전투표소는 인천 10개 군·구 159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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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계양 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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