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0322170603313
지역 주민들은 민주당의 서울 강북을 공천 결과가 민심과 동떨어진 결정이었다고 입을 모아 비판했다.
숭인시장에서 만난 문복권(69)씨는 "이재명 대표가 임기 초 분명 '박용진도 공천 걱정 없는 당을 만들겠다'고 해서 기대했다. 그 결과가 지금 상황이다. 민주당이 강북을에 자꾸 흠결 있는 후보를 억지로 꽂는 걸 보면서 주변 사람들도 분개하고 있다. 지금 이재명 체제는 국민을 위한 정치가 아닌, 자기 자신만을 위한 정치를 하고 있다"라고 날 세워 비판했다.
본인을 30년째 민주당 권리당원으로 소개한 임순례(58)씨도 "지금 민주당 지도부는 강북을 주민들을 바보로 아는 것 같다. 어떻게 이렇게 불공정한 방식으로 공천을 하나"라며 "이번에는 국민의힘 후보에게 표를 던질 거다. 국민의힘을 지지해서가 아니라, 현재 민주당 체제에 대한 싫증 때문이다"라고 반발했다.
미아사거리역 앞에서 이불가게를 운영하는 최민혜(39)씨는 "결국 정해진 결말이었다. 한민수 공천은 이재명 대표가 애초부터 박용진을 쳐내고 측근을 앉히려 했다는 게 명백해진 대목"이라며 "정봉주, 조수진에 이어 측근이라는 한민수를 결국 공천할 거였으면 처음부터 전략공천이라고 못을 박지, 경선은 왜 했는지 모르겠다. 방탄에만 열중인 것 같다. 완전히 강북을 주민들을 무시하는 꼴불견 행보"라고 꼬집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686832?lfrom=twitter
새로운미래 6선 출신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이
"박용진 의원의 뜻을 받들어 정치를 바로잡겠다"며 서울 강북을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전 부의장은 오늘(2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이 지역에 오로지 박용진 의원에 대한 증오의 공천을 했다"며 "이 땅에 바른 정치를 갈망하는 박 의원의 고귀한 뜻을 저 이석현이 받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부의장은 민주당의 강북을 공천을 두고 "목함 지뢰를 밟은 국군 용사에게 목발 경품을 주자고 조롱한 사람은 공천할 수 있고, 성폭행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가한 변호사는 공천할 수는 있어도, 오직 박용진 의원만은 절대 안 된다는 보복 공천"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에 쓴소리한 사람은 끝까지 배제하는 민주당은 정의도 공정도 없는 이재명 대표의 사당"이라며 "국민의 기대에 대한 배신이며 강북구민을 바지저고리 취급하는 작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서울대 법대에 다닐 때 강북구 돈암동과 삼양동에서 하숙하며 청운의 꿈을 키웠고 '서울의 봄' 때 전두환 보안사에 쫓기면서도 제가 피신한 곳은 강북구였다"며 "강북구민을 위해 지역 사업을 시원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부의장은 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오늘 오전에 중앙당에서 전화가 와서 즉석에서 하겠다고 답했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하며, "당대표 화상회의를 통해 '특별전략공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은 서울 강북을 후보였던 정봉주 전 의원이 '목발 경품' 발언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데 이어 조수진 변호사가 '성범죄 변호' 논란으로 사퇴하자 오늘 한민수 대변인을 다시 전략 공천했습니다. 지역구 현역인 박용진 의원은 현역 의원 하위 10% 평가로 경선에서 감산 규정이 적용됐는데, 두 차례 경선에서 모두 패했습니다. --------------------------------------------------------------------------------------------------------------------------- "목함 지뢰를 밟은 국군 용사에게 목발 경품을 주자고 조롱한 사람은 공천할 수 있고, 성폭행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가한 변호사는 공천할 수는 있어도,오직 박용진 의원만은 절대 안 된다는 보복 공천" 뼈를 때리는 당연한 말씀입니다. 정의와 공정을 지키는 민주주의 정치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세요. |
우롱당하고 있는 강북을에 새로운 미래로 가는 제3의 선택지가 있음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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