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하나를 쇄신하는 데는
초인이 필요할 수도 있지만
망하게 하는 데는
'욕망'을 자극해 줄 양아치 하나만 있으면
된다는 걸 차례로 보여준 게
민주당이다.
당내 선거라고 불공정하고
불투명하게 절차를 수시로 바꾸고
급기야 사사오입으로 민주주의를 파괴해도
민주당이니 찍어준 사람들이
민주당을 망친 것이다.
정치인 탓하지 마라.
정치의 주인은 국민이고 당의 주인은 당원이다.
당원은 정치인이 하라면 하고
찍으라면 찍고
물라면 무는 개가 아니다.
경선 중이니 이재명 검증 미루자.
경선 끝났으니 이재명으로 원팀하자.
대선 중이니 검증은 해당행위.
지선 전이니 검증 미루자.
지선 중이니 당이 화합하자.
지선 끝났으니 검증 필요없다.
온갖 핑계로 이재명 검증을 미뤘다.
모든 화근은 이재명인데
그 화근을 끌어안고 있는 민주당!
망해라!
박지현 저거 이용만 당했다 불쌍하다
할 게 아니라니까.
벼락출세에 붕 떠서 이재명과 짜고
선거 망친 공범임.
피가 마른다 이것아
못난 것들이
떼지어 집단으로 으쌰으쌰
리재명 모시는 사이비 교주당이 되엇으니
그안에선 거짓도 부끄러움도 몰라요
망가져도 이렇게 망가지나...
누구라도 어디라도
이성과 진실과 바름을 상실하면
악은 쉽고 평범하게 우리안에 스며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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