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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은 20억 요구… 野대선 경선 중에 남욱 주차장 등서 수차례 받아”

투샷아인슈페너 2022. 10. 21. 00:36

 

 

검찰은 김 부원장이 작년 4~8월 대장동 민간 사업자인 남욱 변호사 등에게 현금 8억원을 수차례 나눠 받은 혐의를 잡고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최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에게 관련 진술을 확보했다고 한다.

서울중앙지검은 남욱(천화동인 4호 소유주) 변호사 등 ‘대장동 일당’에게서 나온 현금 8억원이 김용 부원장에게 전달됐다는 시점이 작년 4~8월이라는 점에서 ‘불법 대선 자금’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전해졌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검찰은 김 부원장이 작년 2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에게 먼저 20억원을 요구했다는 관련자 진술과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요구를 받은 유 전 본부장이 남 변호사에게 부탁했고, 남 변호사가 작년 4~8월 사이 여러 차례에 걸쳐 8억원을 정민용 변호사에게 전달했다는 것이다. 정 변호사는 성남도개공 투자사업파트장으로 유 전 본부장 밑에서 대장동 사업 실무를 담당했던 인물이다.



이들 간에 돈이 오간 작년 4~8월은 더불어민주당에서 대선 경선이 진행되던 시점이기도 하다. 민주당은 작년 6월 28~30일 당내 경선 후보자 등록을 했고, 본격적인 대선 경선 레이스는 작년 7월 시작됐다. 이 대표는 작년 7월 1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다음 달인 작년 8월 말 한 지역 언론에 ‘대장동 사건’ 관련 보도가 처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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